[주식공부] 주간 증시 이벤트 일정은? 美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안녕하세요. 리빙하루입니다. 오늘은 주간 증시 일정을 살펴보며 오늘 열릴 장을 시장은 어떻게 분석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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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주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장기전 가능성과 고유가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반등을 제한하는 모습이 이어질 전망하고 있습니다. 종목 간 순환매가 빠르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올랐으면서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업종과 종목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2670~2800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2p(0.01%) 오른 2729.98로 마감했습니다. 전주 대비로는 22.96p(0.85%) 올랐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관련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차트로 보았을 때 기술적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원재료 부담이 낮은, 즉 올해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총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등이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판단되며, 시클리컬(경기민감) 업종의 경우 원자재 가격 민감도가 높아 여타 업종 대비 매출 총이익률의 절대적 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이에 인플레이션 관련주, 펜데믹 전환 관련주, 낙폭과대 성장주를 추천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조선, 의류, 유통, 인터넷, 2차 전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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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미국 관련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29일),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31일), 미국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4월 1일), 미국 3월 고용보고서(4월 1일) 등 있습니다.

김영환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로 고용시장을 거론하고 있다"며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연내 긴축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 경제가 이런 긴축 강도를 견딜 만큼 견조한 지 여부로 쏠릴 전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4월 1일 밤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과 ISM 제조업 지수입니다.

 

3월 28일 주간 증시 일정

 

다들 좋은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