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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끄적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내용 (3.21.~4.3.), 코로나 주간 평균 40만명

by 리빙하루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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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빙하루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거리두기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 4일 현행 '6인·11시'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하면서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난 18일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였는데,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 “월요일(21일)부터는 사적 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거리두기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행되는 거리두기 주요 내용

- 사적 모임 인원 소폭 조정 (6인->8인), 영업시간 23시 기준 유지, 3월 21일부터 2주간 시행 (3.21.~4.3.)
- 유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큰 폭의 완화는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결정

 

- < 거리두기 주요 내용 (3.21.~4.3.) >

(사적 모임)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8인까지 가능

*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

(운영시간) 1·2·3그룹 및 기타 일부 시설 23시까지로 제한

-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3그룹 및 기타 일부 시설(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23시 기준 적용

* 학원의 경우, 평생직업교육학원에만 23시까지 운영시간제한 적용
**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 시간 23시까지 허용(종료시각 익일 01시 초과 금지)
*** 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운영·종사하는 안마시술소, 안마원은 제외

(행사·집회) 접종 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 300명 이상 행사(비정규 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는 관계부처 승인 하에 관리

- 법령 등에 근거한 공무, 기업활동 및 별도 행사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실시하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

* (행사 예외) 공무 및 기업 필수 경영 활동 관련 행사(기업 정기주주총회 등)(별도 수칙)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학술행사 등

(종교시설)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

- 종교행사는 모임·행사 기준에 따라 최대 299명까지 가능

(기타 수칙) 취식 금지 및 주기적 소독‧환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다음 주 21일부터는 사적 모임에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8인까지 모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 이용시간은 최대 23시까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행사, 집회 등도 299명까지 늘어나게 되면서 소극장과 행사 등의 문화활동도 활기를 찾기를 바랍니다.

비록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치명률이 낮지만 전파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자가격리, 재택치료를 받으시는 수가 엄청나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도 코로나를 걸리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직접 어떤 상황인지 들을 수 있었는데, 실제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을 때는 식사, 쓰레기 배출, 약 처방 등에 관해서 평소처럼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현재 12일부터 18일의 확진자 평균이 40만 명이 나오는 때에는 미리 집에 비상상비약과 같은 비상용품을 구비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택치료】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3.18.0시 기준)는 442,322명으로, 수도권 227,918명, 비수도권 214,404명이다. 현재 2,018,36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가끔 주식시장을 보는 사람으로 우상향의 그래프를 원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처럼 올라가게 되면 조사를 받게 되어있는데 확진자 수 그래프를 보면 정말 하루가 다르게 그 숫자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무관심이 원인인 것인지, 아니면 정말 방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민 수준이 정말 높다고 생각하지만 방역 수칙을 아무리 잘 정비하고 실행한다고 해도 그것을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끔찍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2년 동안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지키느라 힘드시고 피곤하시고 귀찮기도 하시겠지만 부디 본인의 몸과 가족, 옆사람을 생각해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코로나를 걸리지 않는 것이 힘든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서로 잘 지킨다면 점점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오늘은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코로나 라이브를 보았을 때 최소 36만 명이기 때문에 38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생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고 코로나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ㅎ 리빙하루였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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