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맛집 추천] 데이트하면서 가기좋은 일본식 라멘집 초이라멘 솔직후기!

여자 친구와 동대문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동대문역에서 멀리 있지 않은 소박하지만 매력적인 맛집인 초이라멘이 있었습니다.(동대문 혼밥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교통편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인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초이라멘 메뉴 추천

초이라멘은 간판처럼 라멘이 주된 메뉴이지만 야끼소바, 챠슈 덮밥도 맛있습니다.
저희 커플은 야끼소바와 돈코츠라멘을 먹었습니다 ㅎㅎ (밥이 필요하면 말하시면 주십니다!)
차슈가 정말 부드럽고 풍미가 있어서 차슈 추가를 추천드립니다!

야끼소바와 돈코츠라멘

여자친구가 야끼소바를 먹고 제가 돈코츠라멘을 먹었습니다.
돈코츠라멘은 국물이 찐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진한 국물이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야끼소바는 오징어가 부드럽게 씹히고, 고기와 채소, 볶은 면이 잘 어우러져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초이라멘 후기

야끼소바, 돈코츠라멘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백신 패스가 아직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공간이 협소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기 전에 살펴봤던 후기를 보면 정말 아기자기하게 손님들이 그려주신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또한 테이블이 많이 있지 않아서 한 손님께서 주문을 하거나 계산을 하기 위해서 포스기로 가시는 길이
다른 손님들이 앉은 공간과 겹쳐서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와 함께 데이트 코스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맛집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놀러 갈 때는 맛있는 집으로 가고 싶은 욕구가 많은데, 그중에서 맛있는 집은 포스팅을 통해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쓰게 된 글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일 수도 있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_ _)